'비女' 지나, 연습실 직찍 공개…윤두준 "징그러워?"

데뷔를 앞둔 신인가수 G.NA의 연습실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G.NA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된 이 사진에서는 평소 엄청난 연습벌레로 알려진 G.NA가 연습실을 배경으로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G.NA의 타이틀곡 ‘꺼져줄게 잘살아 (feat: 용준형)’의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비(Rain)와 함께 부른 듀엣 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with Rain)’의 인기로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급증하면서 G.NA의 예전 사진까지 화제에 오르고 있는 것.

한편 9일에 공개된 G.NA의 타이틀곡 ‘꺼져줄게 잘살아 (feat: 용준형)’의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 G.NA는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비스트의 윤두준과 연인으로 설정돼 ‘닭살 애정 행각’의 연출함으로써 팬들의 질투 어린 시선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14일에 공개되는 풀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윤두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박신인 G.Na 의 티저가 공개됐습니다!!!!!!!!!!저는 징그러워 못보겠드라구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구요!!!!! 지나누나 화이팅^^” 이라고 응원글을 남기며 쑥스러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G.NA는 오는 14일 데뷔 앨범 'Draw G’s First Breath'를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