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바코드에 스마트폰 대면 아반떼 광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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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현대자동차는 오는 8월 출시되는 신형 아반떼를 알리기 위해 스마트폰의 QR(Quick Response) 코드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QR코드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2차원 바코드다.쿠루쿠루,스캐니 등 바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전국 주요 대리점과 주요 시내 거점,영화관,지하철역,버스정류장 등에 QR코드가 삽입된 광고물을 설치,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포털사이트와 일간지, 무가지 등에도 QR코드를 활용한 배너와 지면 광고를 게재할 방침이다.
온라인 마케팅도 함께 진행된다.신형 아반떼 프리론칭 인터넷 사이트(avante.hyundai.com)를 개설,차량의 특징을 소개하고 광고 동영상,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