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12일로 2년째를 맞는다. 관광차량으로 붐볐던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마을이 지난 8일 인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