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개발한 한경투자기상도 7월 둘째주(5~9일) 조사결과 1500여명(누적기준)의 참여자들 중 61.84%가 다음 날 주가 방향을 맞힌 것으로 집계됐다. 7월 첫째주 한경투자기상도의 적중률 31.83%보다 두 배가량 높아졌다.
6개월 뒤 주가 전망을 나타내는 한경투자자심리지수는 지난주(166.75)보다 다소 하락한 161.88을 기록했다.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한 한경투자자심리지수는 155.56으로 직전 주(166.67)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낮아져 전문가들이 일반인들보다 덜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