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자동차 부품의 진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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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졸다 운전대를 놓치면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의 답은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였다. 하지만 1~2년 후에는 "차선 안쪽으로 자동차가 알아서 안전하게 움직인다"로 바뀔 듯하다. 차량 앞쪽에 부착한 카메라가 정보를 읽어 진로를 수정하는 첨단 전장기술이 접목되기 때문이다. 교통 흐름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고 도로 상황에 따라 차 높이를 바꾸는 기술 등도 조만간 나올 국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자동차의 똑똑한 진화가 갈수록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