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30대 돌파…LG화학 시총 6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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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9.56포인트(0.55%) 상승한 1732.5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732.09까지 오르면서 1730선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억원, 711억원씩 137억원, 634억원씩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도 150억원을 넘었다. 그러나 개인은 약 900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지난주 금리인상으로 인한 국내 경제에 대한 신뢰와 미국 증시의 나흘째 상승 소식 등에 힘입어 상승하는 모습이다. 1730선을 사이에 수급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종별로는 화학업종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대장주인 LG화학은 4% 넘게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순위 6위를 기록중이다.
기계, 보헙, 운송장비, 전기전자업종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건설업, 섬유의복 등 금리인상 피해주로 분류되는 업종들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생명, LG화학, 한국전력 등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포스코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한지주와 KB금융 역시도 약세를 기록중이다.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419개다. 하락종목은 235개이며 보합종목은 115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9.56포인트(0.55%) 상승한 1732.5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1732.09까지 오르면서 1730선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억원, 711억원씩 137억원, 634억원씩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도 150억원을 넘었다. 그러나 개인은 약 900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지난주 금리인상으로 인한 국내 경제에 대한 신뢰와 미국 증시의 나흘째 상승 소식 등에 힘입어 상승하는 모습이다. 1730선을 사이에 수급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종별로는 화학업종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대장주인 LG화학은 4% 넘게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순위 6위를 기록중이다.
기계, 보헙, 운송장비, 전기전자업종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건설업, 섬유의복 등 금리인상 피해주로 분류되는 업종들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생명, LG화학, 한국전력 등이 오르고 있다. 하지만 포스코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한지주와 KB금융 역시도 약세를 기록중이다.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419개다. 하락종목은 235개이며 보합종목은 115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