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스타크래프트2' 출시 이후 PC방 유통업자로 선정될 것이란 기대감에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손오공은 전거래일 대비 330원(5.35%) 오른 651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블리자드사(社)의 '스타크래프트2' PC방 유통 사업자로 손오공을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이에 대해 손오공 측은 "아직 블리자드와 구체적으로 합의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