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22일 총 5회차 개최···고객 대상

현대자동차가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환경학교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다음 달 1일까지 전라남도 장성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과 다채로운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2010 현대차 여름 환경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첨자는 8월 4일 발표.

이번 행사는 현대차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100가족(4인 기준)을 초청해 내달 11~22까지 총 5차에 걸쳐 차수별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행사기간 동안 환경학교 프로그램 외 고객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기존 휴가방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새로운 여름휴가 트렌드를 반영해 여름 환경학교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