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닮은꼴'로 알려진 진혜원이 베일을 벗었다.

12일 진혜원의 소속사 측은 "진혜원은 신인 그룹 '남녀공학' 소속"이며 "남녀공학은 여자 4명과 남자 5명으로 구성되어있는 혼성9인조 그룹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의하면 진혜원은 168cm키에 가녀린 몸매를 소유한 무용을 전공중인 16살 중학생이다.

진혜원은 지난 17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을 위해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앞마당에 티아라, 홍진영, 블랙펄, 다비치 등이 합동응원을 펼친 날,구하라를 쏙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그룹 ‘남녀공학’은 9월 앨범 발매를 예정으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