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텍, 유해물질 없는 불연 내장제…年 100만弗 수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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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건축 내장재업체 멜텍(대표 심응문)이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불연 내장재를 개발,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오탑' 브랜드로 출시된 이 제품은 불에 잘 견디고 가벼우며 변질이 잘 안 되고 습기 · 온도의 변화에 상관 없는 내수성과 긁힘이나 충격에 견디는 내스크래치성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 유해물질과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항균성과 함께 원적외선을 방출해 환경친화적이라는 설명이다. 공기청정협회에서 친환경 최고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올 들어 미국 호주 동남아 시장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이 이뤄져 이동식 주택인 캠핑 트레일러와 주택 내장재로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한 달에 약 5만달러어치를 수출하고 있지만 러시아 홍콩 등의 수출처도 확보하고 있어 조만간 연간 100만달러어치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네오탑' 브랜드로 출시된 이 제품은 불에 잘 견디고 가벼우며 변질이 잘 안 되고 습기 · 온도의 변화에 상관 없는 내수성과 긁힘이나 충격에 견디는 내스크래치성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 유해물질과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항균성과 함께 원적외선을 방출해 환경친화적이라는 설명이다. 공기청정협회에서 친환경 최고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올 들어 미국 호주 동남아 시장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이 이뤄져 이동식 주택인 캠핑 트레일러와 주택 내장재로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한 달에 약 5만달러어치를 수출하고 있지만 러시아 홍콩 등의 수출처도 확보하고 있어 조만간 연간 100만달러어치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