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사흘째 상승…외인vs기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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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12일 코스피200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00포인트(0.44%) 오른 226.3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 공방이 이어지며 장중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개인이 '사자'에 힘을 실어주며 오름폭을 늘렸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팔자'로 돌아서 2850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328계약, 개인은 966계약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현·선물간 차이인 베이시스는 0.44로 콘탱고를 나타냈지만,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소폭 순매도를 보이며 34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비차익거래로 2003억원 순매수세가 들어오며 전체 프로그램은 1657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지수선물 거래량은 26만8728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8만3138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2330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2일 코스피200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00포인트(0.44%) 오른 226.3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 공방이 이어지며 장중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개인이 '사자'에 힘을 실어주며 오름폭을 늘렸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팔자'로 돌아서 2850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328계약, 개인은 966계약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현·선물간 차이인 베이시스는 0.44로 콘탱고를 나타냈지만,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소폭 순매도를 보이며 34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비차익거래로 2003억원 순매수세가 들어오며 전체 프로그램은 1657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지수선물 거래량은 26만8728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8만3138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2330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