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칠레령 이스터섬에 '모아이'로 알려진 고대 석상을 배경으로 11일 개기일식이 진행되고 있다. 4분41초간 계속된 이번 개기일식으로 고대 석상 위의 태양빛이 사라지자 독특하고 신비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날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천명의 관광객이 이스터섬을 방문했다. /이스터섬신화연합뉴스
러시아 매체 타스는 아제르바이잔 항공 소속 여객기가 카자흐스탄 악타우 근처에서 추락했다고 25일 전했다.이 여객기는 바쿠에서 출발해 그로즈니로 가던 항공편이었으며, 카자흐스탄 현지 당국자에 따르면 일부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