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LG화학의 2분기 추정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LG화학의 실적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5% 증가한 4조5천390억원,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7천19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석유화학 호황으로 인해 사상 최대수준인 전분기를 넘어선 수치다. 3분기에도 화학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7월 이후 편광판 증설효과가 가시화되면 양호한 영업환경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2차전지 로드맵도 LG화학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까지 민간기업과 함께 총 15조원을 투자해 추진한다는 2차전지 로드맵이 가시화되면서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2차전지분야에 4~5조원의 자금이 집중투자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또 GM 시보레 볼트에 공급될 2차전지 미국공장이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어서 펀더멘털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