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토해양부는 13일 다양한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간정보 아이디어 공모전’과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아이디어 공모전’은 생활형·정책형 공간정보 아이디어 부문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 기획디자인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7월10일~25일 접수한다.‘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간정보를 구축·활용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예산절감과 고객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를 공모한다.응모는 국토해양부가 운영하는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 홈페이지(www.smartkorea.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선작은 상장(국토해양부 장관상 3개,국토연구원장상 4개,대한지적공사 사장상 5개)과 포상금 50만~500만원이 주어진다.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 행사에서 열린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