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2'의 유료 아이템 판매에 따른 실적 호조 기대감에 나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13일 오전 10시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500원(0.74%)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태열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기존 추정치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분기의 '리니지2' 유료 아이템 판매에 힘입은 바가 크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는 '블래이드앤소울'의 중국 퍼블리싱 소식이 주가 상승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