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추진력 있는 ‘조조’ 유형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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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구직자들의 유형으로 추진력 있는 리더인 삼국지의 ‘조조’ 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3개월간 자사의 인적성검사 중 인성역량검사를 이용한 구직자 5554명의 결과지를 분석한 결과 ‘성격유형 및 특성부문’에서 조조 유형이 32.0%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독창적 혁신가인 ‘주유’가 16.0%로 뒤를 이었으며 △의리 있는 행동가 ‘관우’ (15.2%) △이상주의적 행동가 ‘장비’(12.6%) △믿음직한 참모 ‘순욱’(9.7%) △독창적 전략가 ‘제갈량’(6.8%) △이상주의적 예술가/예언자적 전략가 ‘유비’(4.1%) △인내심이 강한 조정가 ‘노숙’ (3.5%) 순이었다.
성격검사에서는 나이가 많을수록 △외향형 △분석형 △사고형의 점수가 높았던 반면 연령이 낮을수록 △내향형 △직감형 △감정형의 점수가 높았다.외향형의 경우 40대이상이 평균 80.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77.9점,20대가 76.9점 순이었다.반면 내향형은 20대가 45.9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44.7점,40대이상이 40.4점이었다.
문제해결 부문에서 분석형의 경우 40대이상이 평균 70.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68.6점,20대가 64.8점 순이었다. 직감형은 20대가 62.7점,30대가 59.3점,40대이상이 57.3점이었다.
흥미검사에서는 탐구형이 26.3%로 가장 많았으며 관습형이 25.8%로 뒤를 이었다.다음으로 △현실형(23.7%) △진취형(11.1%) △사회형(8.0%) △예술형(5.1%) 순이었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구직자는 취업하기 전 인적성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향과 특성을 파악해 이에 맞는 적성과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3개월간 자사의 인적성검사 중 인성역량검사를 이용한 구직자 5554명의 결과지를 분석한 결과 ‘성격유형 및 특성부문’에서 조조 유형이 32.0%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독창적 혁신가인 ‘주유’가 16.0%로 뒤를 이었으며 △의리 있는 행동가 ‘관우’ (15.2%) △이상주의적 행동가 ‘장비’(12.6%) △믿음직한 참모 ‘순욱’(9.7%) △독창적 전략가 ‘제갈량’(6.8%) △이상주의적 예술가/예언자적 전략가 ‘유비’(4.1%) △인내심이 강한 조정가 ‘노숙’ (3.5%) 순이었다.
성격검사에서는 나이가 많을수록 △외향형 △분석형 △사고형의 점수가 높았던 반면 연령이 낮을수록 △내향형 △직감형 △감정형의 점수가 높았다.외향형의 경우 40대이상이 평균 80.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77.9점,20대가 76.9점 순이었다.반면 내향형은 20대가 45.9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44.7점,40대이상이 40.4점이었다.
문제해결 부문에서 분석형의 경우 40대이상이 평균 70.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68.6점,20대가 64.8점 순이었다. 직감형은 20대가 62.7점,30대가 59.3점,40대이상이 57.3점이었다.
흥미검사에서는 탐구형이 26.3%로 가장 많았으며 관습형이 25.8%로 뒤를 이었다.다음으로 △현실형(23.7%) △진취형(11.1%) △사회형(8.0%) △예술형(5.1%) 순이었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구직자는 취업하기 전 인적성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향과 특성을 파악해 이에 맞는 적성과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