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물 수질오염 시험기준 국제 규격으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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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부가 추진중인 물산업 육성 일환으로 먹는물의 수질오염 시험기준을 국제 규격에 맞게 고쳤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존 먹는물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작성체계를 표준화하는 등 국제규격에 부합하도록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규격에 상응하는 분류체계에 따라 시험방법별 고유 분류번호를 부여하는 등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 제정체계 표준화 지침에 따라 시험기준을 작성체계를 개편했다.또 1,4-다이옥산에 대한 시험방법을 새로 마련하고 카바릴과 암모니아성 질소 등에는 시험방법도 추가했다.
개정되는 시험기준에는 그동안 먹는물과 먹는샘물에 따로 기술됐던 (중온)일반세균,총대장균 시험방법을 하나의 시험법으로 통합하고 수질기준이 없는 유리탄산 및 감시항목인 안티몬은 삭제했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시험기준 개편으로 측정분석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존 먹는물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작성체계를 표준화하는 등 국제규격에 부합하도록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규격에 상응하는 분류체계에 따라 시험방법별 고유 분류번호를 부여하는 등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 제정체계 표준화 지침에 따라 시험기준을 작성체계를 개편했다.또 1,4-다이옥산에 대한 시험방법을 새로 마련하고 카바릴과 암모니아성 질소 등에는 시험방법도 추가했다.
개정되는 시험기준에는 그동안 먹는물과 먹는샘물에 따로 기술됐던 (중온)일반세균,총대장균 시험방법을 하나의 시험법으로 통합하고 수질기준이 없는 유리탄산 및 감시항목인 안티몬은 삭제했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시험기준 개편으로 측정분석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