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100원(8.91%)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일째 오르는 강세다.

에스엠의 강세는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실적이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에스엠은 지난 1분기에 매출액 226억9100만원에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

기관은 최근 4거래일 동안 이 회사 주식 15만9517주를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