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남성복 ‘갤럭시’(GALAXY)가 월드컵 대표팀 공식 슈트‘프라이드일레븐’의 판매 수익금을 자선단체‘굿네이버스’에전달했다.
‘프라이드 일레븐’은 갤럭시가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축구 대표팀(감독·코치·선수·임원 등)에게 공식 협찬한 슈트로 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국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데 감사하는 뜻으로 이같은 기금을 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부액은 약1000만원으로 굿네이버스를 통해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프리카 말라위 어린이를 돕는 데 쓰인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