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비비안, 佛 고급 란제리 '바바라' 인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0억에…해외진출 시너지
    국내 속옷업체인 남영비비안이 프랑스의 유명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를 인수했다.

    남영비비안은 13일 '바바라' 브랜드의 상표권과 영업권을 소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수대금은 400만유로(60여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내 패션업체들이 독일 'MCM',프랑스 '루이카토즈',이탈리아 '휠라' 등의 해외 본사를 인수한 적은 있었지만,국내 속옷 업체가 해외 유명 브랜드를 인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바바라를 운영해온 프랑스 속옷기업(위트 디퓨전)이 지난 4월 파산보호 신청을 내자 안정적인 운영권 확보를 위해 남영비비안이 아예 브랜드를 사버린 것이다. 바바라는 1926년 파리에서 선보여 현재 70여개국에 진출한 세계적인 명품 란제리로,매년 두 번씩 열리는 유명 란제리 패션쇼 'SIL'과 '모드시티' 등에서 전 세계 란제리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비비안 관계자는 "내수 중심의 '비비안'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바바라' 사이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시진핑은 시야 넓은 지도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일 방중을 앞두고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산업 부분에서 한·중 간 경제 협력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일 ...

    2. 2

      이재용, 사장단과 3시간 신년 만찬…AI 전환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삼성 계열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신년 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 회장은 올해 경영 구상과 함께 인공지능(AI) 전환과 반도체 사업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

    3. 3

      "어떻게 계엄 때보다 더 심하냐"…저녁 회식 실종에 '비명' [이슈+]

      "연말 맞나요? 작년 12월보다 더 손님이 없어요. 웃음만 나옵니다." 연말·연초 외식업계 대목이 실종되는 추세다. 1년 전 12·3 비상계엄 여파로 연말 모임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