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텔 '앱 개발자 키우기' 500억 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13일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각 250억원을 출자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앱 기획부터 개발,마케팅,창업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스마트폰인 갤럭시S를 SK텔레콤과 함께 내놓은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갤럭시S가 애플의 아이폰에 비해 하드웨어 면에서는 우위에 있지만 앱과 같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직접 앱 개발자 육성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이번 협력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스마트폰인 갤럭시S를 SK텔레콤과 함께 내놓은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갤럭시S가 애플의 아이폰에 비해 하드웨어 면에서는 우위에 있지만 앱과 같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직접 앱 개발자 육성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