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는 13일 서울 남영동 본사 1층 쿠오리아 갤러리에서 '과자나라 피터팬의 네버랜드 체험전시회'를 열었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인 홈런볼 죠리퐁 초코하임 등의 과자로 동화 속의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웬디의 방 '그림자 놀이',네버랜드로 가는 길 '하늘통로',다섯가지 감각으로 네버랜드를 탐험하는 '오감나무',직접 눌러보고 돌려보는 '후크선장의 배' 등 총 4개의 체험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수원여자대학 산학협력단 아동미술과에서 기획했으며,오는 8월29일까지 열린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