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AA2에서 A1으로 강등했고, 일본의 신용등급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지만, 2분기 실적시즌을 맞이하여 개별기업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5월 무역수지가 423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내재적인 불안요소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국내증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제여건보다는 개별기업들의 실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 경제여건은 타 아시아 증시보다 약세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면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1월20일과 4월26일 지수의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1750포인트의 돌파 여부가 시장의 핫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거래소 일봉 차트를 볼 때 지난 11월 27일 1519포인트의 저점을 확인한 후 지속적으로 저점을 높여주고 있는 점을 볼 때 1750선이 돌파된다면 수급을 동반한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국면이다. 단, 올해 0.25~0.5%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시장의 추측이 강한 만큼 금융주로의 관심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특히, 전일 조정을 보여준 보험업종의 저점을 적절히 공략한다면 충분히 저가매수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쪽집게프로그램 발굴 종목(2010.07.13 장마감 기준) 1. 메 이 저 : LG전자(06657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KB금융(105560) 2. 강한양봉 : 아토(030530), LG(003550), 아이피에스(051820), GS(078930), 대상(001680) 쪽집게방송은 최승욱 대표의 장중 라이브 방송과 테마쪽집게, 메이저쪽집게, 급등재료쪽집게, 첫상쪽집게 등 급등주 매매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쪽집게방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http://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사항은 한국경제TV 고객지원센타(02-6676-0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