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두달 來 최고치…장비주↑ '인텔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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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다시 500선을 탈환하며 두달만에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29포인트(0.86%) 오른 502.0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미국발 훈풍에 1% 넘는 갭상승으로 장을 출발했다. 장중에는 503선까지 오르며 지난 5월18일 이후 장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13일(현지시간) 인텔이 전망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에 힘입어 반도체와 IT(정보기술)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 반도체 업종이 1.63%, IT 하드웨어 업종이 1.27% 오르고 있다.
세미텍이 9.06%, 심텍이 4.23%, 아토가 4.15%, 프롬써어티가 3.20% 오르는 등 반도체 장비주들이 강세다.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중이다. 대아티아이가 2.85%, 세명전기가 2.60%, 동아지질이 2.50% 오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중이다. 기관이 39억원, 외국인이 12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개인은 4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중이다.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포스코 ICT, 다음, CJ오쇼핑, 메가스터디, 태웅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는 약세다.
현재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69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154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29포인트(0.86%) 오른 502.0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미국발 훈풍에 1% 넘는 갭상승으로 장을 출발했다. 장중에는 503선까지 오르며 지난 5월18일 이후 장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13일(현지시간) 인텔이 전망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에 힘입어 반도체와 IT(정보기술)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 반도체 업종이 1.63%, IT 하드웨어 업종이 1.27% 오르고 있다.
세미텍이 9.06%, 심텍이 4.23%, 아토가 4.15%, 프롬써어티가 3.20% 오르는 등 반도체 장비주들이 강세다.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중이다. 대아티아이가 2.85%, 세명전기가 2.60%, 동아지질이 2.50% 오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중이다. 기관이 39억원, 외국인이 12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개인은 4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중이다. 서울반도체, OCI머티리얼즈, 포스코 ICT, 다음, CJ오쇼핑, 메가스터디, 태웅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는 약세다.
현재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69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154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