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CJ제일제당은 종로구와 협력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식문화 체험을 지원키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종로구에서 진행하는 ‘한(韓)스타일 문화체험’ 프로그램 내 ‘한식 조리체험’을 위해 고추장,고기양념장 등 다양한 양념 제품과 식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외국인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도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시작된 ‘한(韓)스타일 문화체험’은 ‘한옥마을 도보여행’,‘한식 조리체험’,‘한옥 체험살이’ 등 총 3가지로 구성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박2일 운영된다.

CJ제일제당은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고추장 소스,고기양념장 등 전통 음식소스의 해외 수출을 강화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