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은 14일 자회사인 신하오싱가폴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9.7% 증가한 98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8.5% 늘어난 838억87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61.0% 증가한 75억17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한편 지난 6월 영업이익은 14.0% 줄어든 30억2100만원이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2.8%와 23.2% 증가한 265억1300만원과 23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