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의자업체 우리들생명과학(대표 강재신)은 성장기 아동들의 척추를 곧게 펴주는 기능성 의자 ‘아이폴5’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기존의 등받이 대신 가슴을 받쳐줄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체스트 서포트(chest support)가 장착돼 있다.가슴을 밀착시키면 척추가 곧게 펴지게 된다.이 제품은 또 학생들의 성장에 따라 자유롭게 의자의 높낮이와 각도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이 회사 관계자는 “척추의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바른자세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