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법조인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로 꼽혔다.

음악사이트 벅스뮤직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법조인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라는 타이틀로 설문조사를 실시, 총 1,65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서현이 전체 61%인 1007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현은 평소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출연중인 MBC '우리결혼했어요 2'에서 가상남편 정용화와 커플통장을 만드는 등 꼼꼼하고 야무진 성격을 내비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2위에 올랐으며, 그룹 빅뱅의 탑이 3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4위, 백지영과 손담비가 공동으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