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텔, 2Q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108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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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전망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텔이 이날 발표한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02억5000만달러 보다 많은 108억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9억달러이며 주당 순이익은 51센트였다. 전년 동기에 적자 3억9800만달러와 주당 순이익 7센트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볼 때 크게 호전된 수치다. 전문가들은 인텔이 올 2분기에 주당 순이익이 43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인텔은 또 올 3분기 매출은 약 116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9억2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폴 오틀리니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PC와 서버 부문이 양호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까지 PC시장이 매년 16% 성장하며 인텔의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텔이 이날 발표한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02억5000만달러 보다 많은 108억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9억달러이며 주당 순이익은 51센트였다. 전년 동기에 적자 3억9800만달러와 주당 순이익 7센트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볼 때 크게 호전된 수치다. 전문가들은 인텔이 올 2분기에 주당 순이익이 43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인텔은 또 올 3분기 매출은 약 116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9억2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폴 오틀리니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PC와 서버 부문이 양호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까지 PC시장이 매년 16% 성장하며 인텔의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