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2012년부터 환골탈태…'매수'-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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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4일 LS산전에 대해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성장 모멘텀의 성과가 2012년부터 나올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S산전의 성장 모멘텀인 부산 공장, 중국 무석 법인, 스마트 그리드, 전기차 부품, 무선인식(RFID),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등의 성과가 2012년부터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을 반영한 2012년 국제회계기준(IFRS) 매출액은 2조 5495억원으로 올해 본사 매출 대비 93%나 급증하며, 영업이익은 298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기차 부품도 새로운 모멘텀(상승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LS산전은 지난달 23일 GM과 장기 파트너십 구축 및 그린카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LS산전은 2013년까지 그린카 부품 분야에서 1조원을 수주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는데, 그린카 1개 모델당 1000억원 정도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실현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S산전의 성장 모멘텀인 부산 공장, 중국 무석 법인, 스마트 그리드, 전기차 부품, 무선인식(RFID),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등의 성과가 2012년부터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을 반영한 2012년 국제회계기준(IFRS) 매출액은 2조 5495억원으로 올해 본사 매출 대비 93%나 급증하며, 영업이익은 298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기차 부품도 새로운 모멘텀(상승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LS산전은 지난달 23일 GM과 장기 파트너십 구축 및 그린카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LS산전은 2013년까지 그린카 부품 분야에서 1조원을 수주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는데, 그린카 1개 모델당 1000억원 정도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실현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