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띠제 사장, 14일 '네트워크 컨퍼런스'서 판매 결의

올 상반기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한 르노삼성차가 하반기 판매 결의 대회를 가졌다.

르노삼성은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그렉 필립스 영업본부장를 포함 500여 명의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결의대회인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체의 힘을 강조한 그렉 필립스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르노삼성 영업임직원들의 남다른 열정이 곧 높은 효율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올해도 9년 연속 고객만족도(CSI) 1위 달성을 목표로 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르노삼성은 영업임직원들의 자신감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10년 상반기 영업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담당에 대한 시상식도 열었다.

회사 측은 이번 네트워크 컨퍼런스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하반기에도 판매실적 향상을 위해 '일신우일신'의 마음가짐으로 하나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