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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관호 회장 "연내 재무구조 개선 약정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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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손관호 대한전선 회장이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올 연말까지 벗어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산을 매각해 차입금을 대폭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5년만에 열린 대한전선 기자간담회. 대한전선의 새 사령탑으로 영입된 손관호 회장은 조심스레 자신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지난해와 올해 맺었던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탈피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차입금을 축소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을 속도있게 진행해야 합니다.” 지난해말 대한전선의 차입금은 약 2조2천억원. 하지만 대한전선은 벌써 상반기말에 벌써 약 1조9천억원대로 줄였습니다. 해외 전선업체인 프리즈미안 주식을 팔았고 유상증자도 했으며 투자주식도 매각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이 차입금을 1조5천억원대까지 줄이겠다는 목표입니다. 전선 사업에서의 이익에 추가 증자도 계획하고 있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자산 매각입니다. “본업과 거리가 있는 회사는 스피드있게 매각할 계획입니다.” 손관호 회장은 직접 구조조정본부장을 맡아 그룹의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에는 각 계열사 사장들까지 모여 구조조정을 점검합니다. 현재 한국종합캐피탈은 매각작업이 막바지에 있으며 다른 몇몇 투자 자산들도 정리작업 중입니다. 매각작업은 서두르지만 헐값에 넘기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손관호 회장은 다행히 본업인 전선사업에 비전이 좋다며 방만했던 그룹의 구조조정과 동시에 동시에 2015년, 2020년을 겨냥한 중장기 비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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