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시의회는 16일 오후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원별로 제8대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배정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건설위원장으로 강감창 한나라당 의원(송파4)이 선출됐고 도시관리위원장에는 신원철 민주당 의원(서대문1)이 뽑혔다.또 행정자치위원장에 김동욱 민주당 의원(도봉4)을 비롯해 재정경제위원장에 김동승 민주당 의원(중랑3), 교통위원장에 최웅식 민주당 의원(영등포1), 환경수자원위원장에 이창섭 민주당 의원(강서1), 문화관광위원장에 김현기 한나라당 의원(강남4), 보건복지위원장에 조규영 민주당 의원(구로2)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교육의원과 시의원들이 갈등을 빚었던 교육위원회는 김상현 민주당 의원(강서4)이 위원장을 맡았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