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브라질에 소형차 생산공장을 추가 건설한다.

블룸버그통신은 도요타가 상파울루 인근 소로카바에 6억달러를 투자해 생산공장을 짓고 연간 7만대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15일 보도했다.

도요타 측은 오는 9월 공장 준공에 들어가 2012년 하반기부터 소형차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