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실적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44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3500원(2.30%) 오른 1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실적에 있어 따라올 자가 없다"며 "실적이 주가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