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코웨이 연일 신고가…외국인·기관 '바통터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웅진코웨이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16일 오전 9시54분 현재 전날보다 0.58%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날 장중 4만4100원을 찍으며 전날 기록했던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한달 넘게 기관 순매수세가 유입된 데 이어 외국인도 지난 9일부터 닷새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웅진코웨이에 대해 "2분기 세전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는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실적 호조와 국내외 화장품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을 초과 상승하고 있지만 하반기 이후 국내외 화장품 사업에서 오는 가치 증대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웅진코웨이는 16일 오전 9시54분 현재 전날보다 0.58%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날 장중 4만4100원을 찍으며 전날 기록했던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한달 넘게 기관 순매수세가 유입된 데 이어 외국인도 지난 9일부터 닷새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웅진코웨이에 대해 "2분기 세전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는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실적 호조와 국내외 화장품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을 초과 상승하고 있지만 하반기 이후 국내외 화장품 사업에서 오는 가치 증대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