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아방궁 시장실' 북카페로 19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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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궁 시장실'이라는 오명을 쓴 경기도 성남시청의 동관 9층 옛 시장실이 북카페로 변신해 오는 19일 시민에게 개방된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장 집무실,비서실,고충처리민원실이 있던 옛 시장실은 '시청 하늘 북카페'로 명칭이 바뀌며 314㎡ 규모에 100명의 시민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도서휴식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 북카페는 옛 시장 집무실 실내장식을 그대로 활용하고 시청 2층에 있던 '열린도서관'의 책과 집기 등을 옮겨왔다. 북카페 조성에 사용된 예산은 1400여만원이다.
성남시는 시청 주변 정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북카페에 9000여권이 넘는 도서를 비치하고 소파 탁자 책상 컴퓨터 등을 갖췄다.
북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 ·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국경일에는 쉰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장 집무실,비서실,고충처리민원실이 있던 옛 시장실은 '시청 하늘 북카페'로 명칭이 바뀌며 314㎡ 규모에 100명의 시민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도서휴식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 북카페는 옛 시장 집무실 실내장식을 그대로 활용하고 시청 2층에 있던 '열린도서관'의 책과 집기 등을 옮겨왔다. 북카페 조성에 사용된 예산은 1400여만원이다.
성남시는 시청 주변 정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북카페에 9000여권이 넘는 도서를 비치하고 소파 탁자 책상 컴퓨터 등을 갖췄다.
북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 ·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국경일에는 쉰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