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본여행…오만석-조안,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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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열애중이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오만석 측은 "두 사람이 당일로 일본에 다녀온 것이 맞다"며 "아직 연인이라고 하기엔 이른 감이 있지만 좋은 마음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에서 포착된 두 사람은 수수한 옷차림에 모자를 눌러쓰고 시차를 두고 출국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5월에도 오만석의 딸과 함께 경기도 안양의 어린이놀이센터를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당시에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