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야영장과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올 여름 전국 국립공원에서 47개 야영장을 운영키로 했으며 이 중 지리산 뱀사골,설악산 설악동 등 23곳에서는 텐트 대여 서비스도 실시한다.대여 가격은 5000~8000원으로 텐트 크기에 따라 다르다.이와 함께 324개의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 중 154개는 숙박을 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고 나머지는 2시간 안팎의 당일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국립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을 위해 ‘최고의 국립공원 휴양지 50선’등 관광 정보를 홈페이지(www.knps.or.kr)에 소개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