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산업지도 바뀐다] 판로개척 '첨병'…5개업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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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전남지역 하우징자재 제조업계가 우수제품의 국내 및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전문법인을 출범시켰다. 여러 업체가 힘을 모아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 하우징자재혁신사업단은 이달 초 '하우스앤 창립행사 및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설립된 유통 · 판매 전담법인인 (유)하우스앤에는 하우징사업단과 ㈜은하 ㈜동영산업 등 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권영덕 전 광주대 교수가 대표이사를,㈜은하 용영수 대표와 ㈜동영산업 조현식 대표 등이 이사를 맡는 등 이사진 구성도 마쳤다. 하우스앤은 △하우징자재의 국내외 판매 △디자인 연구개발 △업체 지원,인수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 수익성을 추구하는 영리법인이지만 지역 하우징자재 업계의 우수제품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담법인 설립이 그동안 판매 전담 및 마케팅 인력 부족으로 공격적인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하우징자재 제조 중소기업들엔 희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중소업체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문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글로벌 마케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디자인센터 윤광호 원장은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우수한 디자인과 마케팅이 시장경쟁력을 지배하는 핵심요인으로 떠올랐다"면서 "하우스앤은 지역 하우징자재 연관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통해 하우징자재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 하우징자재혁신사업단은 이달 초 '하우스앤 창립행사 및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설립된 유통 · 판매 전담법인인 (유)하우스앤에는 하우징사업단과 ㈜은하 ㈜동영산업 등 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권영덕 전 광주대 교수가 대표이사를,㈜은하 용영수 대표와 ㈜동영산업 조현식 대표 등이 이사를 맡는 등 이사진 구성도 마쳤다. 하우스앤은 △하우징자재의 국내외 판매 △디자인 연구개발 △업체 지원,인수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 수익성을 추구하는 영리법인이지만 지역 하우징자재 업계의 우수제품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담법인 설립이 그동안 판매 전담 및 마케팅 인력 부족으로 공격적인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하우징자재 제조 중소기업들엔 희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중소업체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문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글로벌 마케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디자인센터 윤광호 원장은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우수한 디자인과 마케팅이 시장경쟁력을 지배하는 핵심요인으로 떠올랐다"면서 "하우스앤은 지역 하우징자재 연관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통해 하우징자재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