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조안 공식커플 인정 '축하 해줘야 되나? 말아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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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과 박용우의 전 연인 조안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오만석 소속사 측은 '연예가 중계'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 촬영 당시 단순한 선후배 사이였다"며 "5월 열애설 보도 후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둘이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해주는 반면 "오만석은 박용우와 절친으로 알고있는데" 등 비난의 댓글도 쏟아지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5일 경기도 안양의 한 놀이터에서 조안이 오만석의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교제사실을 부인 했었다.
하지만 지난 16일 오전 두 사람이 나란히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에 소속사 측은 오만석과 조안이 연인사이임을 공식화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