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키시마호 폭발사건, 다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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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MBC '서프라이즈'에서 일본 우키시마호 폭발사건을 방송, 이 사건이 다시 화제되고 있다.
이날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우키시마호가 미군 기뢰와 충돌해 침몰했다는 등의 의혹을 소개했다.
우키시마호 폭발사건은 태평양전쟁 직후인 1945년 8월 22일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발생, 조선인 노동자 등 한국인 70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조선인 노동자들이 일본 해군 수송선인 우키시마호에 오르는 순간 배가 폭발해 침몰됐다.
그 후 조선 노동자들이 고국에 돌아가 일본의 기밀시설을 누설할까봐 배를 폭발시켰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