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AIA생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 서초동 인재개발원 잔디구장에서 50여명의 고객들과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야구 교실’을 열었다.

AIA생명 고객 중 초등학생 1∼3학년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각 25쌍이 참석했으며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박노준 야구 해설위원이 야구교실 진행을 맡았다.박 해설위원은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캐치볼 베팅 주루플레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지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휘 사장은 “평소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야구를 배우며 가족간의 즐거운 웃음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험사의 본질적인 가치가 고객의 행복으로부터 출발하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미소를 안겨주고 행복을 전해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