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바캉스] 마트서 반값에 산 수영복 입고 '첨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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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수영복 50% 싸게 판매
이마트, 캠핑 전문매장 별도 설치
홈플러스, 피서지 점포서 할인행사
이마트, 캠핑 전문매장 별도 설치
홈플러스, 피서지 점포서 할인행사
대형마트는 바캉스를 떠나기 전에 반드시 들러야 하는 장소 가운데 하나다. 다양한 피서용품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수영복 캠핑용품 등 각종 바캉스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바다와 산으로 떠나는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롯데마트,수영복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바캉스용품 특별기획전을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 대표 상품인 수영복을 기존 판매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다. '에어워크 여성 수영복'은 4만9000원,'에어워크 남성 트렁크'는 1만7000원에 각각 내놓았다. 수영모자까지 포함된 아놀드파머 남자 아동 사각 수영복 가격은 9000원이다.
캠핑용품은 최대 20% 깎아준다. '스포츠550 그늘막 텐트(기본형)' 가격은 단돈 9800원이다. 바닥 일체형 구조여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방수 기능이 있어 레저활동에 적합한 '스포츠550 돔형 텐트'는 4만8000원에 내놓았다. 이 밖에 '마운티아 카라반 연질 코펠(5~6인용)'은 3만8000원에,'콜핑 베라 하계침낭'은 2만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여유가 있다면 오토 캠핑카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롯데마트는 화장실 주방 냉장고 전자레인지 DVD플레이어 등이 모두 갖춰진 '넥스트 캠핑카'를 7920만원(제세 공과금 제외)에 내놓았다. 비슷한 옵션을 갖춘 캠핑카 가격이 9000만~93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10~15% 저렴한 셈이다. 취침 정원은 최대 6명.캠핑카 대여 서비스도 실시한다. 대여료는 48시간 기준으로 평일 38만원,주말 50만원,7~8월 성수기에는 65만원이다. 롯데마트는 아울러 8월 초까지 휴가지 인근 점포에서 부채 생수 라면 등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이마트,이색 바캉스 용품 선보여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전 점포에서 '바캉스용품 대전'을 연다. 물놀이용품,수영복,캠핑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물놀이용품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색 상품이 많은 게 특징이다. 미국 월마트에서 인기를 끈 '스윔웨이즈 자외선 차단 보행기'를 3만9800원에,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 튜브'를 3만4900원에 내놓았다.
이마트가 해외에서 직접 수입해온 물놀이용품도 선보인다. '씨호크2 보트세트'는 3만9800원,'메탈블레이드 안전 손잡이 튜브'는 8900원에 판매한다. 신제품 수영복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여아 수영복은 7800원,남아 수영복은 5800원에 준비했다. 또 여성 비치 수영복은 1만4800~1만9800원에,남성 비치 수영복은 9800~1만28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캠핑용품 전문 매장도 별도로 설치했다. 에코피아 오토 6각 텐트에 매달린 가격표는 19만8000원이다. 레저테이블과 파라솔은 각각 5만9000원과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45ℓ용량의 이글루 아이스박스(3만5900원)와 모기 등 벌레를 쫓을 수 있는 초강력 곤충킬러(99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여행가방은 4만9000~8만9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피서객 대상 할인행사 실시
홈플러스는 주요 피서지 인근에 있는 15개 점포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다음 달 말까지 '돈버는 쿠폰북'에 포함된 피서지 할인쿠폰을 가져온 고객이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 할인해주기로 했다. '돈버는 쿠폰북'은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회원이면 점포에서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7~8분이면 갈 수 있는 해운대점에선 주류 간편식 등 식품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용품을 구비했다. 해운대 인근 콘도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무료 배송 서비스도 해준다. 삼척점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 얼음을 무료로 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주요 공단 근처에 있는 점포의 경우 휴가철을 맞아 가전제품에 대한 할인율을 높이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이 밖에 삼계탕 재료와 우산 제습제 등 다양한 여름 먹을거리 및 피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다음 달 29일까지 전 점포를 대상으로 1시간 연장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롯데마트,수영복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바캉스용품 특별기획전을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 대표 상품인 수영복을 기존 판매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다. '에어워크 여성 수영복'은 4만9000원,'에어워크 남성 트렁크'는 1만7000원에 각각 내놓았다. 수영모자까지 포함된 아놀드파머 남자 아동 사각 수영복 가격은 9000원이다.
캠핑용품은 최대 20% 깎아준다. '스포츠550 그늘막 텐트(기본형)' 가격은 단돈 9800원이다. 바닥 일체형 구조여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방수 기능이 있어 레저활동에 적합한 '스포츠550 돔형 텐트'는 4만8000원에 내놓았다. 이 밖에 '마운티아 카라반 연질 코펠(5~6인용)'은 3만8000원에,'콜핑 베라 하계침낭'은 2만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여유가 있다면 오토 캠핑카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롯데마트는 화장실 주방 냉장고 전자레인지 DVD플레이어 등이 모두 갖춰진 '넥스트 캠핑카'를 7920만원(제세 공과금 제외)에 내놓았다. 비슷한 옵션을 갖춘 캠핑카 가격이 9000만~93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10~15% 저렴한 셈이다. 취침 정원은 최대 6명.캠핑카 대여 서비스도 실시한다. 대여료는 48시간 기준으로 평일 38만원,주말 50만원,7~8월 성수기에는 65만원이다. 롯데마트는 아울러 8월 초까지 휴가지 인근 점포에서 부채 생수 라면 등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이마트,이색 바캉스 용품 선보여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전 점포에서 '바캉스용품 대전'을 연다. 물놀이용품,수영복,캠핑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물놀이용품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색 상품이 많은 게 특징이다. 미국 월마트에서 인기를 끈 '스윔웨이즈 자외선 차단 보행기'를 3만9800원에,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 튜브'를 3만4900원에 내놓았다.
이마트가 해외에서 직접 수입해온 물놀이용품도 선보인다. '씨호크2 보트세트'는 3만9800원,'메탈블레이드 안전 손잡이 튜브'는 8900원에 판매한다. 신제품 수영복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여아 수영복은 7800원,남아 수영복은 5800원에 준비했다. 또 여성 비치 수영복은 1만4800~1만9800원에,남성 비치 수영복은 9800~1만28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캠핑용품 전문 매장도 별도로 설치했다. 에코피아 오토 6각 텐트에 매달린 가격표는 19만8000원이다. 레저테이블과 파라솔은 각각 5만9000원과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45ℓ용량의 이글루 아이스박스(3만5900원)와 모기 등 벌레를 쫓을 수 있는 초강력 곤충킬러(99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여행가방은 4만9000~8만9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피서객 대상 할인행사 실시
홈플러스는 주요 피서지 인근에 있는 15개 점포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다음 달 말까지 '돈버는 쿠폰북'에 포함된 피서지 할인쿠폰을 가져온 고객이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 할인해주기로 했다. '돈버는 쿠폰북'은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회원이면 점포에서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7~8분이면 갈 수 있는 해운대점에선 주류 간편식 등 식품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용품을 구비했다. 해운대 인근 콘도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무료 배송 서비스도 해준다. 삼척점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 얼음을 무료로 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주요 공단 근처에 있는 점포의 경우 휴가철을 맞아 가전제품에 대한 할인율을 높이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이 밖에 삼계탕 재료와 우산 제습제 등 다양한 여름 먹을거리 및 피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다음 달 29일까지 전 점포를 대상으로 1시간 연장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