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현대건설은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대형 복합단지에 대한 착공식을 김중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현지시간),건물이 들어설 현장에서 개최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겐조 단게씨가 설계한 이 복합단지에는 지상 8층짜리 스페셜리스트 센터,20층 높이의 피닉스 호텔,11층 규모의 오차드 에메랄드 오피스 빌딩 등이 들어선다.공사비는 3억9100만 달러이고,2013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