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음악 포털사이트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손담비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손담비는 유무선 음악포털 벅스와 도시락에서 발표한 7월 3주차(11일~17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앨범 발표 일주일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8일 'the queen' 앨범이 공개 되자마자 단번에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손담비는 타이틀 곡 'queen'의 음원 다운로드 급증과 폭발적인 스트리밍 수를 이어가며 주간 차트 동시에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퀸'과 함께 발라드 '캔트 유 시(Can’t U See)'를 8위와 10위에 올리며 겹경사를 맞았다.

화려한 무대매너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컴백한 손담비가 올 여름 가요계 'queen'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을 모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