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츠로셀, 사흘째 오름세…오버행 이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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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일차전지 생산업체 비츠로셀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비츠로셀은 전 거래일보다 1.33% 오른 53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은 비츠로셀에 대해 스마트 그리드 및 모바일 RFID 시장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주가 발목을 잡아온 오버행(물량부담) 이슈도 점차 해소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분석도 내놓있다.
이 증권사는 최근 스몰캡 보고서에서 "비츠로셀은 세계 3위 리튬일차전지 생산업체로, SAFT(프랑스)와 Tadiran(이스라엘) 등 4개 업체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며 "비츠로셀이 최근 미국 스마트 그리드 네트워크 업체인 'Silverspring'과 2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선도 업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어 실적 증가세도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또 "그동안 주가 상승을 제한했던 오버행 물량이 점차 축소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지난해 11월 329만주에 달했던 산업은행, KTB 캐피털 보유 주식수는 현재 100만주 수준까지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비츠로셀은 전 거래일보다 1.33% 오른 53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은 비츠로셀에 대해 스마트 그리드 및 모바일 RFID 시장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주가 발목을 잡아온 오버행(물량부담) 이슈도 점차 해소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분석도 내놓있다.
이 증권사는 최근 스몰캡 보고서에서 "비츠로셀은 세계 3위 리튬일차전지 생산업체로, SAFT(프랑스)와 Tadiran(이스라엘) 등 4개 업체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며 "비츠로셀이 최근 미국 스마트 그리드 네트워크 업체인 'Silverspring'과 2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선도 업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어 실적 증가세도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또 "그동안 주가 상승을 제한했던 오버행 물량이 점차 축소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지난해 11월 329만주에 달했던 산업은행, KTB 캐피털 보유 주식수는 현재 100만주 수준까지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