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신상품 '미래에셋 ELS 제1333회'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7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 ELS 제1333회'는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 HSCEI지수가 향후 6개월간의 조정기간을 거친 후 재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상품가입 6개월 시점까지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2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고, 쿠폰지급결정일에 두 지수 모두 0%~20% 사이로 하락한 상태이면 하락률이 작은 지수를 기준으로 하락률 만큼 수익이 지급된다.

상품가입 1년 시점에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하여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조기상환 되며, 이때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점인 1년6개월 후 최초기준가격 대비 상승율의 2배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청약기간 동안 두산인프라코어, 하이닉스, POSCO, 현대중공업, KB금융, 우리금융,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을 기초자산으로 총 10종의 원금보장형 및 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을 선보여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ELS 제1333회~1338회는 7월 22일 오후 2시까지, 제1339회~1342회는 7월 23일 오후 2시까지 전국 각 영업점 및 온라인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8월27일까지 파생결합증권(ELS, DLS)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2인치 LED TV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