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한상공회의소는 ‘2010 프랜차이즈 아카데미’를 다음달 16일부터 3달간 서울시 중구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등에서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정작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해야 할 가맹본부의 역량은 미흡하다”며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기능별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과정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비롯해 상권분석,가맹점개발,홍보 및 서비스 등 모두 7개 과정으로 운영되며,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원장，권용덕 대한가맹거래사협회 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교육비의 70%를 국비지원하는 이번 교육에 참가하려면 대한상의 유통서비스팀(02-6050-1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