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는 19일 나노(Nano)기반 신기술 행사인 ‘나노코리아 2010’을 8월 17일~2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의 주제는 친환경적 첨단 나노 기술을 소개하는 것으로 2005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그럽스,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과학자문을 맡고 있는 체드 머킨 미 노스웨스턴대 나노기술국제연구소장의 주제강연 등 14개의 전문분야 강연과 함께 300여명의 석학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나노소자·공정·분석 및 측정·융합 등 5개 부문에서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LG화학 한화 등 국내 대기업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이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ano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